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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업은 컨셉과 마케팅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02
내용
창업은 컨셉과 마케팅으로 완성된다




유망 아이템에 목말라하는 창업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같은 비용을 투자해 남보다 더 효과적

인 수익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색다르고 가망성이 많은 아이템에서 출발하는 것은 당연한 욕구일

지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아이템은 그에 상응한 리스크를 수반한다는 점이

다. 잘되면 대박이겠지만 못되면 쪽박을 차야 하는 위험 부담이 분명히 있음이 사실이다. 그래서

잘될 가망성이 높으면서도 시장에 많지 않은 독특한 아이템을 갈구하는 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단정하자면 그러한 아이템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일단 대박의 조짐이 보이는 아이

템은 전문 체인 브로커들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전문 브로커들은 직영이나 안테나 숍을 운영해 수

익을 검증하지 않고 아이템 자체의 성향만을 분석해 모집 광고를 펼치기 때문에 큰 위험이 없다.

각설하면 가맹 진척이 늦어지면 다른 아이템으로 바꾸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다.






창업 시장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표현이 있다. 평범하고 대중적인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다. 표

현대로 고객이 부담을 지니지 않는 아이템이라야 일단 면피는 하고 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

나 창업이 면피나 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다. 독박도 씌우고, 3고도 불러야 돈이 된다. 면피가 목적

이라면 그것은 부업의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평범한 아이템을 선택함에 있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벤치마킹과 업그

레이드 전략이다. 그것도 내가 경쟁할 주변의 핵심 점포만을 대상으로 내용을 좁히면 그만

이다. 대한민국 모든 동종 업종에서 튈 필요는 없다. 반경 100M 안에 있는 경쟁점을 물리

치면 그만이다. 결국 나만의 점포 콘셉트를 지닌다는 뜻이고 이 콘셉트가 명확하다면 ‘안

정 + 가능성’이라는 키를 쥐게 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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