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성공하자 !!!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쓴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창업에 나서는 창업 준비자들이 내심 품어야 할 가장 솔직한 마음가짐이 아닌가 싶다. 살벌한 전쟁터로 비유되는 창업시장에 나서면서 ‘제2막 인생 시작’이라는 간결한 미사여구로는 결코 생존할 수 없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창업도전자 10명 가운데 7명은 실패한다는 시장 상황에 맞서 성공하는 30%에 들기 위해서는 창업의지에 현실적인 무게감을 둬야 한다.

창업은 통상 종합예술로 표현된다. 경영자의 사업의지나 언행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따라서 사업을 앞두고 자신으로부터 비롯되는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사업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극복을 위한 순발력과 기지를 발휘해야 한다.

경영자의 머릿속은 늘 역동적이어야 한다. 특히 판을 벌인 외형에만 집착해 발전적 구상을 멈춘다면 매출 곡선도 하향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때로는 경기불황, 유사업종 공급과잉 등의 외부요인이 위협을 받기도 하지만 소비층의 니즈를 읽어내지 못해 무모한 도전을 하다. 자멸한 경우도 부지기수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브랜드 매장을 운영한다고 해서 프랜차이즈 본사에 판매 홍보 전략은 물론 자신의 의지마저 맡겨버리는 경우는 더더욱 경계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역시 자기 사업이다. 본인의 노력과 연구가 없다면 성공가능은 희박하다.
오히려 해당 상권과 입지적 조건에 맞는 역제안을 통해 성공의 길을 가는 의지 활발한 경영주도 있듯 끊임없는 연구와 적정한 실행을 멈춰서는 안 된다.

경기불황임에도 창업전선에 뛰어들려는 예비창업자들의 마음속에 다시한번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쓴다’는 옛말을 뼛속 깊이 새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한 가지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하려는 마음자세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하자.

☞ 모르면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고 창업전문가들에게 자신의 궁금하고 해결하기 힘든 부분을 조목조목 정리하여 전화나 메일 쪽지 등으로 상담을 하십시요. 얼마든지 자신의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는 길이 있을 것입니다. 두려움을 가진자는 도전을 할 수 없고 도전을 할 수 없는 자는 결코 성공이라는 낱말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는 생계형 창업자나 목숨을 건 마지막 선택으로 창업을 하려는 진취적이고 바른 마인드를 가진 창업자들을 유혹하여 자기 이속만 챙기는 나쁜 부류들도 있지만 선한 마음과 진실된 마음으로 도우려는 창업전문가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