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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설계]‘창업자금 관리의 7대3 법칙’
실패의 부담을 덜어주는 돈 관리의 비결
장사를 시작할 때 자기 순자본과 차입 자금의 비율은 7대3이 가장 적절하다. 자기 자본이 100%일
경우 위기감이 적어 의욕을 잃어버리기 쉽고, 자기 자본보다 차입 자금이 많으면 자금 압박과 초조
함으로 금새 지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정한 자금 분배가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또는, 숫자가 주는 심리적 요인으로 창업 전문가
들은 7대3의 자금 비율을 가장 많이 지적한다.
차입 자금이란 : 점포 창업을 할 때와 일반적인 사업을 할 때의 차입 자금에 대한 비율은 엄연히 다
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기업의 부채 비율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 넘는 엄청난 수치지만 철
저한 개인 점포 창업에서는 그런 차입 자본 비율이 되어서는 절대적으로 곤란하다. 기업은 적어도
수십년을 계획하고 일을 벌이고 성패의 범위도 대단히 크다. 그에 반해 점포는 수년을 운영 기간으
로 목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금을 갚아야 하는 시기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더 사실적으로 이야기를 풀자면 기업은 부채를 통해 큰 이익을 꾀하지만 점포는 부채를 갚는 것만
으로도 알차게 돈을 벌었다는 점이다. 차입 자금을 갚으면 점포에 투자된 돈은 100% 점주의 몫이
된다. 빌린 돈 만큼을 벌었다는 뜻이고 이후의 수익과 양도시 발생하는 권리금도 모조리 점주의 몫
이라는 사실이다.
차입 자금을 빨리 갚을수록 이익의 폭은 커진다. 때문에 무리하게 많은 차입자금을 빌리는 자세보
다는 1,2년 안에 갚을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차입 자금을 빌리는 것도 지혜로운 창업 준비 자세다.
100% 자기 순자본 : 100% 자기 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의 상황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창업
자금으로 쓰기 위해 모든 재산을 다 투자한 경우가 하나일 수 있고 또 재산의 잉여분(날려도 그만
인 재산?)을 아낌없이 투자한 경우가 나머지 하나일 수 있다.
이때 가능한 예측은 후자에 대한 관점이 더 가깝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기 재
산을 다 투자한 경우라면 사실 창업을 금해야 한다. 장사란 뚜껑을 열기 전에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거니와 설혹 성공을 한다 하더라도 차후에 생기는 경쟁점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장사이기 때문이다.
결국 장사가 잘 되어도 꾸준한 재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모든 재산을 내건 창업은 누구라도 금해
야 한다.
두번째 경우는 넘쳐 나는 자본으로 창업을 한 경우인데 장사가 잘 되어 돈을 벌어도 그 가치를 절
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초기의 왕성한 의욕은 사라지고 종업원에게 점포를 맡
기고 외출하는 일이 잦아지고, 색다른 큰 돈벌이에 관심을 쏟게 되는데 이런 경우 종업원을 기막히
게 잘 둔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폐점의 길로 접어든다. 장사란 고객과 주인의 얼굴 상대가 많
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주인이 등한시하는 점포는 일단 고객도 외면하기 때문이다.
오래된 단골은 항상 주인의 안부를 묻는다는 우리네 정서를 떠올리면 답은 쉽다. 그래서 잉여 자본
으로 창업 자금을 다 소화하는 경우일수록 배수진을 친 각오로 창업에 임해야 하고, 돈을 벌기 보
다는 사업으로 키운다는 거시적 관점으로 점포를 통찰할 필요가 있다.
자기 자본 < 차입 자금 : 자기 자본보다도 많은 차입금이 사용되어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장사를 시
작한 것은 내가 먹고 내 식구가 잘 먹고 살기 위한 치열한 생존 수단으로 결정한 일이다. 그런데 차
입금이 많아 매달 벌어서 이자 갚고 원금 갚는데 다 쓴다면 도대체 이게 뭐하는 일인가 하는 자괴
감에 빠지기 쉽다.
물론 원금을 다 갚고 나면 완전한 본인의 점포가 되는 결과를 얻지만 실제 영업을 하면서 수중에
쥐어지는 돈이 적으면 마음이 심란해지고 금새 초조함을 느끼게 된다. 꾸준하게 의욕을 가지고 점
포를 경영해도 성공이 요원한데 주인의 마음이 심란하면 그 결과치는 불을 보듯 뻔하다.
차입 자금 출처 :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생계형 창업 자금을 무턱대고 많이
받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처럼 차입 자금이 지닌 창업 환경을 파악하면 무작정 받고 보자는 식의 자
세는 피하게 된다. 또 자신이 감당해 낼 수 있는 자금만 요청하기 때문에 의외로 대출의 문턱을 손
쉽게 넘어 설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차입 자금은 관이나 은행에서 받는 일보다는 주변 인맥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자신을 믿고 빌려준 인간적 도의로 장사에 전념함은 물론 향후 실패한 창업이 되더라도 금새 신용
불량자로 낙인찍히는 일은 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업 사원을 길러내는 원칙 중의 하나가 바로
첫 오더는 부모나 형제에게 받으라는 것이다. 그래야 그 신뢰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 어려운 고
비가 있더라도 슬기롭게 풀어 가기 때문이다. 차입금도 마찬가지다. 더불어 기간을 두고 갚을 수
있을 만큼의 자금을 융통하는 자세를 지녀야 함을 거듭 반복한다. 총 자본의 30% 이내만 빌리면 1
년 정도는 긴장감을 지니고 성실히 영업을 하게 되는 결과를 얻는다.[창업경영신문]
실패의 부담을 덜어주는 돈 관리의 비결
장사를 시작할 때 자기 순자본과 차입 자금의 비율은 7대3이 가장 적절하다. 자기 자본이 100%일
경우 위기감이 적어 의욕을 잃어버리기 쉽고, 자기 자본보다 차입 자금이 많으면 자금 압박과 초조
함으로 금새 지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정한 자금 분배가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또는, 숫자가 주는 심리적 요인으로 창업 전문가
들은 7대3의 자금 비율을 가장 많이 지적한다.
차입 자금이란 : 점포 창업을 할 때와 일반적인 사업을 할 때의 차입 자금에 대한 비율은 엄연히 다
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기업의 부채 비율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 넘는 엄청난 수치지만 철
저한 개인 점포 창업에서는 그런 차입 자본 비율이 되어서는 절대적으로 곤란하다. 기업은 적어도
수십년을 계획하고 일을 벌이고 성패의 범위도 대단히 크다. 그에 반해 점포는 수년을 운영 기간으
로 목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금을 갚아야 하는 시기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더 사실적으로 이야기를 풀자면 기업은 부채를 통해 큰 이익을 꾀하지만 점포는 부채를 갚는 것만
으로도 알차게 돈을 벌었다는 점이다. 차입 자금을 갚으면 점포에 투자된 돈은 100% 점주의 몫이
된다. 빌린 돈 만큼을 벌었다는 뜻이고 이후의 수익과 양도시 발생하는 권리금도 모조리 점주의 몫
이라는 사실이다.
차입 자금을 빨리 갚을수록 이익의 폭은 커진다. 때문에 무리하게 많은 차입자금을 빌리는 자세보
다는 1,2년 안에 갚을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차입 자금을 빌리는 것도 지혜로운 창업 준비 자세다.
100% 자기 순자본 : 100% 자기 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의 상황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창업
자금으로 쓰기 위해 모든 재산을 다 투자한 경우가 하나일 수 있고 또 재산의 잉여분(날려도 그만
인 재산?)을 아낌없이 투자한 경우가 나머지 하나일 수 있다.
이때 가능한 예측은 후자에 대한 관점이 더 가깝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기 재
산을 다 투자한 경우라면 사실 창업을 금해야 한다. 장사란 뚜껑을 열기 전에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거니와 설혹 성공을 한다 하더라도 차후에 생기는 경쟁점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장사이기 때문이다.
결국 장사가 잘 되어도 꾸준한 재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모든 재산을 내건 창업은 누구라도 금해
야 한다.
두번째 경우는 넘쳐 나는 자본으로 창업을 한 경우인데 장사가 잘 되어 돈을 벌어도 그 가치를 절
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초기의 왕성한 의욕은 사라지고 종업원에게 점포를 맡
기고 외출하는 일이 잦아지고, 색다른 큰 돈벌이에 관심을 쏟게 되는데 이런 경우 종업원을 기막히
게 잘 둔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폐점의 길로 접어든다. 장사란 고객과 주인의 얼굴 상대가 많
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주인이 등한시하는 점포는 일단 고객도 외면하기 때문이다.
오래된 단골은 항상 주인의 안부를 묻는다는 우리네 정서를 떠올리면 답은 쉽다. 그래서 잉여 자본
으로 창업 자금을 다 소화하는 경우일수록 배수진을 친 각오로 창업에 임해야 하고, 돈을 벌기 보
다는 사업으로 키운다는 거시적 관점으로 점포를 통찰할 필요가 있다.
자기 자본 < 차입 자금 : 자기 자본보다도 많은 차입금이 사용되어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장사를 시
작한 것은 내가 먹고 내 식구가 잘 먹고 살기 위한 치열한 생존 수단으로 결정한 일이다. 그런데 차
입금이 많아 매달 벌어서 이자 갚고 원금 갚는데 다 쓴다면 도대체 이게 뭐하는 일인가 하는 자괴
감에 빠지기 쉽다.
물론 원금을 다 갚고 나면 완전한 본인의 점포가 되는 결과를 얻지만 실제 영업을 하면서 수중에
쥐어지는 돈이 적으면 마음이 심란해지고 금새 초조함을 느끼게 된다. 꾸준하게 의욕을 가지고 점
포를 경영해도 성공이 요원한데 주인의 마음이 심란하면 그 결과치는 불을 보듯 뻔하다.
차입 자금 출처 :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생계형 창업 자금을 무턱대고 많이
받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처럼 차입 자금이 지닌 창업 환경을 파악하면 무작정 받고 보자는 식의 자
세는 피하게 된다. 또 자신이 감당해 낼 수 있는 자금만 요청하기 때문에 의외로 대출의 문턱을 손
쉽게 넘어 설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차입 자금은 관이나 은행에서 받는 일보다는 주변 인맥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자신을 믿고 빌려준 인간적 도의로 장사에 전념함은 물론 향후 실패한 창업이 되더라도 금새 신용
불량자로 낙인찍히는 일은 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업 사원을 길러내는 원칙 중의 하나가 바로
첫 오더는 부모나 형제에게 받으라는 것이다. 그래야 그 신뢰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 어려운 고
비가 있더라도 슬기롭게 풀어 가기 때문이다. 차입금도 마찬가지다. 더불어 기간을 두고 갚을 수
있을 만큼의 자금을 융통하는 자세를 지녀야 함을 거듭 반복한다. 총 자본의 30% 이내만 빌리면 1
년 정도는 긴장감을 지니고 성실히 영업을 하게 되는 결과를 얻는다.[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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