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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이 성공의 열쇠

작성자
정국섭
작성일
2009.10.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12
내용
사람 잘 관리하는 사람만 성공한다

사람은 살아있는 정보다. 이 말은 창업을 선택을 하기 위해선 인맥관리에도 소홀하지 말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이다. 성공 창업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폭넓은 인간관계를 꼽는다.


왜냐하면 사업을 하다 보면 어김없이 ‘사람이 재산’이라는 원칙과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 성공한 CEO들의 힘도 역시 철저한 ‘인맥관리’에서 비롯됐다. 따라서 “인맥이 곧 살아있는 정보”라고 말할 수 있다. 성공창업을 선택을 하기 위해 사업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창업자에게 인맥은 곧 그 사업의 살아있는 정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가든, 일반 샐러리맨이든 모든 사람들은 인맥에 울고, 인맥에 웃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맥 곧 사람은 살아있는 정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창업자의 인맥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은 철저한 네트워크(Network) 사회다. 비단 정치인이 아니라도 원만한 대인 관계, 인맥 관리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선택하기 위한 기본이다.

예나 지금이나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원칙 하나, 바로 사람은 곧 재산이자 정보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설문 결과가 있다.


인터넷 취업전문회사 잡링크가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맥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 조사인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인맥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70% 가까운 응답자가 ‘중요하다’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렇게 인맥관리의 중요성이 직급을 가리지 않고 크게 부각되는 건 시대적인 변화를 반영한 결과다. 정보의 홍수에 따라 과거 ‘노하우(knowhow)’가 중요 했던 시기에서 ‘노훼어(knowwhere)’가 중요한 시기로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인맥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두 아는 것이 힘든 시대로 접어들면서 누가 정보를 갖고 있는지를 찾아내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인맥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IQ, EQ에 이어 NQ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NQ(Network Quotient)는 주위 사람들과 얼마나 조화롭게 잘 살아갈 수 있는가를 뜻하는 공존지수이다.

NQ가 높을수록 직장, 사회에서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게 된다. 창업을 위한 준비 그 준비의 그 시작은 인맥관리 곧 사람에게서 시작된다고 말할 수 있다.


직장 내에 다양한 직급이 있는 것처럼 사업을 하기 위해 각 파트에 요구하는 개인의 능력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일반 평사원에 대해서는 실무, 업무처리 능력을 중요시 하는 반면 사업가와 관리자에게는 실무 능력보다는 업무 조율, 리더십, 대인관계를 중요시하게 된다.


따라서 사업가가 되기 위해선 일을 뛰어나게 잘 하는 사람보다 사람을 뛰어나게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용장이 지장을 못 이기고, 지장이 덕장을 못 이긴다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니다.


창업가가 되고 난 후의 인맥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사업가 전 단계까지는 사업체안에서의 내부 인맥 관리가 중요한 반면 사업가가 된 후에는 외부 인맥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대외적으로 사업를 대표해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사업가의 인맥은 곧 자신의 경쟁력이자 기업의 경쟁력이다. 인맥의 특성상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성공한 기업이나 사람들은 서로를 적절히 벤치마킹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네트워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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